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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헨
나의 새로운 휴대폰, 프랭클린플래너폰.

새로 개통한 핸드폰은 LG전자가 스티븐코비와 합작해 만들었다는 프랭클린플래너폰이다.
풀터치이고 얇고 가볍다. 액정도 일반 액정보다 비싼제품이라고한다.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장점말고도 폰카지만 300민화소에 오토포커스와 플래시가 장착되어있고,
블루투스 성능이 꽤나 좋다.
그리고, 배경화면이 gold saying 일명 금언이 매일 바뀐다. 이점은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든다.
플래너 기능이 PDA보다도 나은 점들이 있다. 다만 PDA보다 정보저장 용량이 훨씬 적도록 제작한 점은 아쉽다.

하지만, 처음으로 써보는 화이트 휴대폰이라 웬지 아직 낯이 설다.

사실 PDA폰을 쓰고 있어서 계약 할 시점까지만해도 서브폰 내지는 폰테크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알아보고 받아보니 마음이 바뀌었다. 메인폰으로 사용하고 싶어진 것이다.

양귀비가 현종에게만 이뻐 보였지도모르는 일이다. 남들에겐 옥떨메로 보였을지 누가 알겠는가.
남들에게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이 뉴아이템이 맘에든다.

반쪽이지만 통화중녹음은 내가 PDA에서 메인을 옮길 수있는 구실이 되었다.
좀 번거로운데다가 반쪽이지만, 그래도 있는게 어딘가.
그래도 중요한 통화는 PDA폰으로 할 예정이다.

사실 핸드폰은 기능도 중요하지만, 무어라고 할까 그냥 맘에 드는 모델이 있기 마련이다.
내게는 스캔들폰이 그랬고, 나의 피앙새는 모토롤라 700T 모토크레이져가 그랬다.

오랜만에 찾아온 맘에드는 휴대폰이다. 휴대폰은 세상 무엇보다도 함께하는 시간이 길다.
하다못해 화장실까지도 따라들어간다. 맘에 안드는 휴대폰은 귀찮은 족쇄일 뿐이다.

지금 고가 핸드폰이 거의 무료로 나눠주다시피 하고 있는 때라 유행에 휩쓸리기 쉽지만,
자신에 눈에 들어오는 아이템이 가장 좋다고 단언한다. 남들이 좋다 한다고해서 내게도 좋은 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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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헨 | 2009/05/27 01:42 | 관심가는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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